▲ 사진 제공=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가수 타블로의 딸 이하루가 그룹 빅뱅의 멤버 권지용과 뽀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6월1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9회에서는 다섯 가족들이 각자에게 소중한 것들을 돌아보는 ‘너는 내 운명’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하루는 YG패밀리 콘서트의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기에 앞서 백 스테이지에서 최종리허설을 지켜보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아빠 손을 잡고 ‘지용오빠’, 아빠 매니저를 붙잡고 ‘지용오빠’, 그야말로 ‘권지용 송’을 부르는 하루의 모습에 보는 이들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하루의 ‘열혈 팬심’에 보답하듯 이번엔 GD가 하루를 향해 적극적인 구애를 시작했다. 자신을 보고 쑥스러움에 줄행랑을 치는 하루를 향해 “하루야~ 뛰면 다쳐~”하며 진심 어린 걱정을 보이는가 하면, 손을 내밀며 하이파이브를 요청하기도 했다.

애정 어린 눈빛으로 하루를 바라보며 볼을 쓰담 쓰담하는 권지용의 구애에 ‘쑥스럼쟁이’ 하루도 용기를 내 지용오빠에게 볼 뽀뽀를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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