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이세창이 야동 전문가로 등극해 화제다.

4일 밤 10시 KBS W 채널에서 첫 방송되는 <애(愛)타는 수다 ‘썸’>에서 이세창은 “결혼 생활 때 본격적으로 야동을 봤다 야동이 결혼생활에 도움이 된다”며 “지금까지 2년 동안 고이고이 야동을 모았으며 지금은 자기에겐 너무 소중한 존재가 되었다”고 밝혔다.

‘내 여자가 야동 보는 걸 싫어하면 어떡하냐’ 라는 질문에 이세창은 “잘 숨기면 되지” 라고 대답해 자신만의 확실한 야동 세계를 보여줬다. 이어 야동이 절대 나쁜 게 아니라 긍정적인 면이 많다며 좋은 에너지를 낼 수 있다고 출연자들 앞에서 적극적인 야동 예찬론을 펼쳤다.

한편, <애(愛)타는 수다 ‘썸’> MC중 한명인 반듯하고 지적인 이미지의 표본인 전 아나운서 김범수가 건축학개론의 이제훈이 사실은 본인의 이야기라고 밝혔다.

고등학생 때쯤이면 ‘야한 동영상’은 접하지 않냐 라는 질문에 “대학원 시절 처음 접했다”고 밝힌 것! 이를 들은 출연자들은 의아해하며 “그럼 첫 키스는 언제냐”는 질문에 김범수는 “대학생 시절 때다 키스는 아니고 이마에 뽀뽀를...”이라고 밝혔다.

생기 넘치지만 숫기 없던 스무 살, 관심 있어도 관심 없는 척 수줍어했다는 김범수가 과연 건축학개론의 이제훈이 될 수 있었는지 KBS W <애(愛)타는 수다 ‘썸’>에서 확인할 수 있다.

<愛타는 수다 썸> 은 사랑과 결혼, 이별의 과정을 거쳐 또 다른 사랑을 준비하고 있는 독특한 이력의 일곱 남자들이 모든 남녀의 ‘사랑의 과정’ 이야기를 조심스러우면서도 솔직하게 풀어내는 토크쇼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