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KBS2 <천상 여자>가 시청률 12.8%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는 6일 윤소이, 박정철 등이 출연한 KBS2 일일 드라마 <천상 여자> 첫 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2.8%로, 전작 KBS2 일일 드라마 <루비 반지>의 첫 회 시청률 7.0%보다 5.8%P 높은 시청률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전작 드라마 <루비 반지>의 마지막회 시청률이 21.1%까지 상승한 점을 감안할 때, 10% 이상의 시청률로 출발한 <천상 여자>가 앞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얼마나 많이 받을지 기대된다고 TNmS는 설명했다.

한편 <천상 여자> 첫 회를 많이 시청한 시청자 층은 여자 60대 이상(13.8%)이고, 여자 50대(8.8%), 남자 60대 이상(8.6%)으로 전작 드라마 <루비 반지>와 동일한 시청자 층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