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로이체(대표 문창호)가 독일 Rapoo와 국내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유러피안 스타일 블루투스 헤드셋 'H6080'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H6080은 4단 접이식의 휴대가 간편한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최신 블루투스4.0 탑재와 자체 개발한 COM-Ti 멤브레인 진동 유닛을 채용, HD급 음질과 강력한 중 저음 설계로 음악, 영화감상에 최적화 됐다.

신제품에 탑재된 멀티페어링 기능은 한 번의 페어링으로 추가 페어링이 필요없는 Easy 페어링은 물론 한 번에 두 개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해 사용이 가능하다. 음성인식 기능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음악 감상 중에 음성으로 전화를 받거나 거절 할 수 있다.

H6080은 향상된 절전 기능으로 2시간 충전으로 최대 20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헤드셋을 30분간 사용하지 않을 시 절전을 위해 자동으로 파워오프가 된다. 충전을 위해 USB 연결 시에도 유선으로 헤드셋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소프트한 헤드쿠션, 자유로운 높낮이 조절부와 헤드밴드, 사용자의 머리와 귀에 맞게 헤드 관절부가 자동 조절되는 유동형 이어캡 등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장시간 사용시에도 이물감 없이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