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효소전문 기업 수암제약(대표 이재규, www.naturazyme.co.kr)이 최근 효소 생산기업 美 NEC(National Enzyme Company)와 손잡고 천연 프리미엄 효소 ‘내츄라자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효소는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음식물을 소화하고 세포를 재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미노산으로 만들어진 단백질로, 생명체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화학작용을 돕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우리 몸에는 1만여 가지의 효소가 소화흡수, 정혈, 해독, 면역, 배출, 합성에 관여한다. 따라서 효소가 부족하면 영양분 흡수가 어렵고 독소가 쌓여 면역력이나 저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인체에서 무한하게 생성되지 않는 효소는 특히 나이가 들수록 급격히 감소한다. 이 때문에 나이를 먹을수록 소화불량, 기억력감퇴, 만성피로 등이 생기기 쉽다.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선 지속적인 효소섭취가 필수다.

효소는 열에 쉽게 파괴되는 성질 때문에 섭씨 100도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굽고 삶고 튀긴 음식에서는 찾아볼 수 없으며, 야채와 과일, 곡류에 풍부하다.

이번에 출시한 ‘내츄라자임 소화효소’는 과일과 곡류, 채소에서 현대인들이 꼭 섭취해야 할 효소들을 추출한 천연효소 제품이다. 美 FDA 기준에 따라 NEC(National Enzyme Company)의 진공동결 건조시스템으로 가공됐다.

또한 함께 출시된 ‘내츄라자임 종합효소‘는 멀티효소 외에도 10억 마리 이상의 혼합유산균, 천연비타민C와 천연칼슘 등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영양소도 함께 함유하고 있어 온 가족이 모두 복용할 수 있는 복합 효소제품이다. 그 밖에 천연비타민C의 흡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효소를 결합한 ‘비타민효소’ 상품과 천연산호칼슘에 효소를 결합한 ‘칼슘효소’까지 다양하게 출시됐다.

80년의 역사와 진공동결건조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NEC는 미국 효소치료의 선구자 에드워드 호웰박사(Dr. Edward Howell)가 설립한 美 효소 전문기업이다. 수암제약은 NEC로부터 천연멀티효소를 독점 공급받고 있다.

수암제약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한 바 있는 효소학의 이대실 박사팀이 설립한 효소 전문 기업이다. 국내 최대 효소 관련 특허와 연구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수암제약은 필요한 모든 영양소는 자연에서 얻어야 한다는 원칙으로 부작용 없는 100% 천연효소 제품만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 peter@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