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가수 백지영이 참여한 ‘구가의 서’ OST 곡 '봄비'가 화제다.

지난 14일 한 매체는 백지영이 임신 9주차에 접어들어 올 가을 출산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구가의 서’ OST 녹음할 당시에도 오는 6월 배우 정석원과 결혼 예정인 가수 백지영이 임신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랑은 봄비처럼 다가와 촉촉하게 날 흠뻑 적신다”로 시작하는 '봄비'는 이승기(최강치 분)와 수지(담여울분)가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과정을 표현한 두 주인공의 러브 테마곡이다.

'봄비'는 어쿠스틱 선율의 멜로디와 가사로 백지영의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전통발라드곡으로 운명적인 사랑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감케 한다는 곡이다.

백지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알고 들으니 감성이 더 충만 해지는 느낌이다”,"백지영 OST 들어보니 사랑에 빠진 느낌 가득하네 ", "백지영 결혼 아기선물에 음원인기까지 겹경사네", "백지영 구가의 서 시청률 한 몫 하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의 '봄날'은 음원은 지난 22일 음원 사이트에 정식으로 공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