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러블리하트(대표 김대희)가 수공예로 맞춤 이니셜을 넣은 ‘스페셜 이니셜’ 스마트폰 케이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황동 금속을 일일이 깎아내는 양각 방식의 고난이도 가공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하드케이스다. 각인이 손쉬운 레이저나 찍어내는 음각 방식으로 제작된 기존 케이스 제품들과 달리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니셜을 직접 깎아 넣은 것이 특징이다.

이태리 천연 소가죽 소재에 고풍스러운 악어패턴으로 품격을 더했고, 색상은 네이비, 브라운, 그레이, 핑크, 라임, 레드, 오렌지 총 7가지로 구성됐다. 은색의 케이스 테두리는 폴리카보네이트(PC) 소재의 주석도금으로 제작돼 스크래치에도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러블리하트는 최고급형 블랙라벨과 보급형 레드라벨 두 가지 상품군을 선보인다. 현재 갤럭시 노트2, 아이폰5 모델을 지원하고 있으며, 출시 예정인 옵티머스G프로, 넥서스4 등 신기종 모델의 제품도 제작될 예정이다.

김경현 러블리하트 부사장은 "자신만의 특별함을 담아낼 수 있는 가치있는 제품이 진정한 명품"이라며 "러블리하트 제품은 좋은 품질의 개성 있는 케이스를 갖고 싶거나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을 때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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