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노스케이프가 2013 SS 시즌을 위한 ‘컬러 아웃도어 룩’을 공개했다.

론칭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노스케이프 SS 컬렉션의 특징은 자연스러운 컬러매치다. 옐로우와 블루를 메인 컬러로 사용해 심플하고 세련된 아웃도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화려한 아이템보다는 실용적인 아이템을 액세서리로 활용해 멋스럽게 연출했다.

3040의 라이프 스타일과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세분화된 제품도 돋보인다. 이번에 노스케이프 매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아머스킨 테이핑 의류’는 신체 각 부위별로 실리콘 테이핑을 적용해 아웃도어 활동 시 부상방지를 예방하고, 신체 밸런스 유지와 운동능력 향상에 탁월하다. 캐주얼한 디자인에 방수기능까지 갖춰 활용도가 높은 레인 점퍼와 레이어드가 용이하며 활동성이 좋은 레깅스 등 보다 세분화된 기능성 아이템들을 대거 선보인다.

열혈강호 양재현 작가와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열혈강호 그래픽 티셔츠’도 한정판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노스케이프는 이번 ‘열혈강호 그래픽 티셔츠’를 통해 열혈강호 온라인 게임 등 다양한 접점에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노스케이프 오은진 디자인 실장은 “봄은 산행과 캠핑, 레저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하기에 좋은 계절”이라며, “아웃도어 의상 선택 시, 한가지 아이템에 컬러 포인트를 주면 촌스럽지 않은 세련된 아웃도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노스케이프의 봄·여름 컬렉션은 전국 노스케이프 매장과 온라인 홈페이지(www.northcapekorea.com) 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