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한국몰렉스(대표 이재훈)가 MX120G 방수형 와이어 투 와이어 및 와이어 투 보드 커넥터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커넥터는 비용과 공간을 대폭 절감, 악천후에도 비자동차형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에 맞는 뛰어난 설계와 연결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고도의 컴팩트한 방수형 인터커넥트로 IP67 등급을 획득, 습하고 진동이 심한 열악한 환경에도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

커넥터의 내장형 양전하 잠금 기능은 단자를 견고하게 유지하고 돌발적 단자 박탈을 방지한다. 트위스트 록 설계로 헤더 접점부와 암 리셉터클 접점부의 단자를 적절하게 배열할 수 있어 패스너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암 케비티 플러그도 적용돼 와이어 투 와이어 및 와이어 투 보드 등 모든 애플리케이션의 암 리셉터클에서 선택적으로 회로 공간의 방수 처리가 가능하다. 리셉터클은 일체 성형 기조립 제품으로 부품이 모두 조립돼 있어 압착 단자의 삽입이 간편하다.

이 밖에도 규격이 도체 두께 0.35 ~ 1 sq. mm인 FLRY-B 전선을 적용해 리셉터클에 다수의 전선을 장착할 수 있고, 와이어 투 와이어 조립품의 각 구성 요소가 색상 코드로 표시돼 식별도 매우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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