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넷기어(지사장 김진겸, www.netgear.co.kr)가 네트워크 스토리지와 결합한 소규모 기업용 영상 감시 시스템용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NVR)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넷기어 레디나스 서베일런스 NVR 솔루션은 35개 이상의 벤더사의 1000개 이상의 기존 IP 카메라와 호환이 가능하며 자사의 레디나스 네트워크 스토리지와 연계해 스토리지 1대당 최대 16대의 감시 카메라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다. 이 NVR 솔루션을 통해 소규모 기업에서도 영상 감시 시스템을 적은 비용으로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으며, 영상 자료의 저장, 공유, 백업 및 복구가 훨씬 용이하게 가능해 진다. 

영상 감시 화면을 PC의 인터넷 웹에서나 혹은 Apple® iPhone®, Apple® iPad®, Android™, BlackBerry® 모바일 장비를 통해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단계별 멀티 사용자 인증, 날짜 및 주간별 자동 혹은 수동 백업 기능, 이메일을 통한 이벤트 공지 및 경고 기능, 자동 카메라 감지 및 녹화 스케줄링, 원격 작동 및 관리 등 다양한 부가 관리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넷기어는 이 NVR 솔루션 출시를 통해  IP카메라에 전력을 공급하는 PoE(Power over Ethernet) 기능 내장의 다양한 스위치 제품과 VPN 방화벽 라우터,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토털 영상 감시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