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윤승 기자] 넷기어(지사장 김진겸)가 8개의 10기가비트 포트를 내장하고 중소규모 사업장에 적합한 프로세이프 플러스 스위치 'XS708E'를 2월 6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하나의 콤보형 10기가비트 SFP+ 모듈 슬롯을 탑재해 장거리 네트워크 접속을 위한 광접속을 도와준다. 표준 RJ45 이더넷 잭 및 기존 카테고리 6, 7 케이블을 지원하며,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복잡한 네트워크 설정없이 초보자도 손쉽게 스위치 설치, 설정이 가능하다.

네트워크 트래픽 분산을 위한 VLAN 설정 기능, 트래픽 우선순위 지정을 위한 QoS 지원, 자동 DoS 침입 방지, 케이블 테스트로 접속 문제 해결, 멀티캐스트 최적화를 위한 IGMP snooping, 포트 트렁킹, 자동 대역폭 할당 등 다양한 네트워크 관리 기능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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