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테라데이타(www.teradata.kr, 대표 박진수)는 대규모 소셜 상호작용 분석을 위해 소셜 네트워크 기업 엠징가(Mzinga)에 ‘테라데이타 애스터 SQL-맵리듀스(Teradata Aster SQL-MapReduce®)’ 프레임워크를 제공했다고 3일 발표했다.

엠징가는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위한 소셜 소프트웨어 및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엠징가의 솔루션은 160개국 15,000개 사이트에 제공되어 4천 만명의 사용자를 비롯해, 매월 25억 건의 소셜 상호작용을 지원하고 있다.

엠징가는 옴니소셜(Mzinga OmniSocial)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용자 및 인기 주제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력을 얻을 수 있게 됐다. 또 지지자들에 대한 보상 및 사용자 참여 강화, 다양한 비즈니스 목표를 성취하는데 어떤 계획과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효과적인지도 파악할 수 있다.

테라데이타-애스터의 공동 대표(Co-President)인 타소 알귀로스(Tasso Argyros)는 “우리는 엠징가와 협업하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여긴다. 테라데이타는 맵리듀스와 SQL을 통합 제공함으로써 엠징가 등의 고객들이 소셜 네트워크와 여러 시스템에서 생성된 스트럭처형 데이터(structured data), 멀티-스트럭처형 데이터(multi-structured data) 등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 처리에 강한 맵리듀스 기술을 적용하여 최고급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며 “조직들이 비즈니스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력을 얻고, 고급 분석 애플리케이션 실행 및 강력한 데이터 탐색을 위해 그들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의 독보적인 능력이며, 테라데이타 애스터만의 장점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