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가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 협력해 매니지드 탐지 대응(MDR) 서비스를 강화하고, MDR 서비스에 AI 네이티브 방식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팔콘 XDR' 플랫폼을 통합한다.

델의 글로벌 보안 운영 전문팀의 역량과, 위협을 선제적으로 탐지하는 '팔콘 플랫폼'을 결합해 기업과 기관들은 멀티클라우드 및 IT환경 전반에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다.

대니얼 버나드(Daniel Bernard)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최고비즈니스책임자는 "엔터프라이즈 환경은 물론 중소 규모의 조직까지 모든 규모의 고객들이 사이버 침해 방지, 포인트 제품 통합, 비용 절감 등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델과 폭넓게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델은 MDR과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플랫폼 결합을 통해 잠재적 위협 노출을 줄이고, 사고를 탐지 및 대응하며,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 복구까지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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