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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영국 정통 축구, 스포츠 브랜드 엄브로(UMBRO)가 도심 속 자유의 대담함을 담은 2024 벨로시티 컬렉션을 공개했다.
엄브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벨로시티(VELOCITY) 컬렉션은 자유를 지향하는 도시적인 컨셉으로, 볼드한 아트웍과 과감한 파이핑, 컬러블럭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는 매력을 보여준다. 또한 우븐, 니트 등 다양한 소재의 셋업으로 구성됐다.
벨로시티 우븐 시리즈는 두께감 있는 우븐 소재의 패딩자켓부터 은은한 광택감이 느껴지는 아노락, 피스테까지 다양하게 출시했다. 특히 일상은 물론 야외활동에서도 매치하기 좋은 고프코어룩으로 연출할 수 있어 2030 남성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벨로시티 니트 시리즈로 프렌치 테리 원단을 사용한 후디, 하프집업, 스웻팬츠 아이템을 선보였다. 또한 활동성이 좋은 우먼스 크롭 긴팔티, 속건 기능과 형태안정성이 우수한 모터 그래픽 반팔 티셔츠 등 우븐 시리즈와 믹스매치 하기 좋은 아이템도 함께 마련됐다.
벨로시티의 서브 라인 리볼트(Revolt)는 나일론과 코튼 소재를 사용한 솔리드 우븐 시리즈이다. 엄브로 아카이브 로고를 적용하였으며, 간절기에 적합한 소재와 1~2도 아트웍으로 절제된 컨셉을 표현했다. 특히 리볼트 시리즈는 남녀 모두에게 최적화된 핏을 연출하기 위해 자켓 스타일에 남성과 여성 핏을 별도로 선보였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