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프리미엄 재고쇼핑몰 리씽크가 멤버사 간 재고 및 자원순환이 가능한 ‘리씽크 플랫폼 임직원몰(이하 리씽크 임직원몰)’을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리씽크 임직원몰은 기존 자사 제품만을 판매하는 ‘브랜드사 임직원몰’과는 달리 다른 기업이나 브랜드의 상품까지 구매할 수 있어 직원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제조사나 유통사의 경우 리씽크 임직원몰의 멤버사가 되면 기업 간 재고 물물교환이 가능해 효율적인 회사 운영으로 지출비용이 감소할 수 있으며, 상품의 폐기를 줄여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다. 

규모가 큰 기업의 경우 자회사나 계열사의 브랜드사 제품을 임직원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재고 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다. 이와 같이 중소기업은 리씽크 임직원몰을 통해 리씽크 임직원몰 멤버사의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리씽크 임직원몰은 구축하는 데 발생하는 비용이 없어, 자체적으로 임직원몰을 구축하기 어려운 기업에게는 리씽크 임직원몰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2천여 명이 소속된 협회부터 10명 남짓의 소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개인 및 법인 사업자, 협회, 재단 등 30여 곳이 멤버사로 가입해 리씽크 임직원몰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김중우 리씽크 대표는 "리씽크 임직원몰은 기업에게는 재고순환, 임직원에게는 다양한 상품의 최저가 실현, 환경관점에서는 재고 폐기를 줄이는 착한 플랫폼”이라며 "임직원몰 멤버사를 확대해 여러 주체가 서로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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