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가 국내 및 해외 유명 펫 브랜드를 총망라한 온라인 펫 박람회 '제6회 심쿵 펫페어'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심쿵 펫페어는 113개 브랜드 1,600여 종의 인기상품들을 최대 98% 할인 판매한다. 국내 반려동물 이커머스 업계 최대 규모인 92만건의 반려동물 정보와 8억건의 구매 행동 데이터, 37만건의 상품 속성 데이터에 기반해 올 상반기 가장 인기있는 제품들을 엄선했다. 

심쿵 펫페어는 국내 반려동물 이커머스 중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반려동물 용품 업계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도 있다. 올해는 특히 로얄캐닌, 오리젠, 웰니스, 퓨리나 등을 포함한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펫펨족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심쿵 펫페어는 사료, 간식, 용품 등 각 카테고리 별로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페슬러 개설렘 츄르 오리고기맛'과 '에스클래스 눈앤 덴탈껌'은 각각 100원에 한정수량 선보이며 하림펫푸드의 인기 사료인 '더리얼 그레인프리 오븐베이크드 소고기 어덜트 1.6kg'와 네추라 너리쉬 '미니공룡 덴탈장난감' 등 주요 인기 상품을 추가 할인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ONLY펫프’ 카테고리에서는 오직 펫프렌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펫홀릭 노즈워크 주말농장’과 ‘ㅁㅊ스크래쳐 소파형’등의 인기 상품들을 초특가로 선보인다. ‘주말만 반짝 할인’ 카테고리에서는 집사들의 피드백과 반려동물 데이터에 입각해 제작한 펫프렌즈의 인기 PB상품들을 최대 73%할인 판매한다. 

펫프렌즈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결산 및 반려동물 이커머스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 구성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프리미엄 제품부터 실용성을 겸비한 합리적인 제품까지 올 상반기 펫프렌즈에서 인기를 끈 다양한 품목들을 그 어느 때 보다 실속있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펫프렌즈는 지난 2021년 IMM프라이빗에쿼티와 GS리테일에 공동 인수되며 대규모 성장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