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국정보보호학회 원유재 회장, 베스핀글로벌 장인수 한국 총괄 대표.

[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제29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컨퍼런스(이하 NetSec-KR 2023)’에서 사이버 보안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정보보호학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4월 20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진행된 NetSec-KR 2023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학회(KIISC)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정보보호 전문 학술대회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미래 사회 변화에 준비하는 사이버보안의 방향성과 도전의 의미를 담아 'Cybersecurity Decisions-사이버보안 대도약을 위한 담대한 구상'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기술과 정책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정보보호학회의 발전과 NetSec-KR 2023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행사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개별 부스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베스핀글로벌의 정현석 보안 사업 본부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 기존 보안의 통념을 뒤엎는 클라우드 보안 개념을 설명하며 통합 관점에서의 보안 및 △보안 정책을 기반으로 한 가시화 환경 조성 △제로트러스트 기반 보안 환경 전환 △보안 자동화 환경 구축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베스핀글로벌은 국내 MSP 중 유일하게 클라우드 보안 전담 사업 본부를 설립하는 등,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서 클라우드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제로트러스트 기반 통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클라우드 보안의 필요성을 강력히 천명해 왔다. 더불어, 베스핀글로벌은 각자의 영역을 대표하는 다수의 글로벌 보안 기업들과 협업하며 최적의 제로 트러스트 보안 구축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베스핀글로벌은 기존과 다른 클라우드 보안 위협에 대비되어 있지 않은 기업들이 보안 현황과 대응 방법을 파악하게 함으로써 손쉽고 빠르게 클라우드 보안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의 자체 클라우드 보안 형상 관리(CSPM) 솔루션인 ‘옵스나우 시큐리티(OpsNow Security)’를 이용하면 클라우드 보안 취약점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개선 가이드를 확인 가능하다. 지난 2018년, 베스핀글로벌은 업계 최초로 정보보안 국제 표준 인증 4종을 동시에 획득하며 고객의 비즈니스 연속성 보장 및 자산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파트너 네트워크의 최상위 등급인 프리미어 티어 컨설팅 파트너이자 공인 MSP이다. 설립 이래 AWS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 AWS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 서비스 파트너 등 다수의 인증을 획득하며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이전과 구축, 운영 관리 등 종합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이날 베스핀글로벌을 대표하여 감사패를 받은 장인수 한국 총괄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은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보안 사업 본부를 두고 클라우드 환경에 가장 적합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클라우드 보안은 기존 보안과 전혀 달라 클라우드 기업인 베스핀글로벌이 제일 잘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베스핀글로벌은 국내외 시장에서 얻은 다양한 클라우드 운영·보안 경험과 앞서나가는 클라우드 보안 전문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보안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 sa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