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빅타이틀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배우 임준혁이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극본 신지안/연출 장의순/제작 (주)넘버쓰리픽쳐스) 인호 역으로 캐스팅 됐다.

‘비의도적 연애담’은 ‘시작은 의도적, 연애는 ‘비’의도적!’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신뢰회복 심쿵로맨스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만화 ‘비의도적 연애담’(글/그림 피비)을 원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임준혁은 극 중 최인호역으로 경제적으로 부유하지 못한 가정에서 도예를 하며 태준(차서원 분)을 만나 그로 인해 초라함과 불안감을 느끼며 태준을 이용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첫 드라마에 도전하는 임준혁은 그동안 <베어 더 뮤지컬>, <풍월주>, <스위니토드>, <베르테르>, <블랙메리포핀스>,<어쩌면 해피엔딩>등의 작품을 통해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첫 드라마 출연을 앞둔 임준혁이 브라운관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캐릭터 모습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은 오는 3월 17일 낮 12시 티빙(TVING)에서 첫 공개된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