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1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이 8일 경북 인터불고 경산CC에서 개막한다.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주최한 교촌에프앤비는 이번 대회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기부금 조성을 위해 ‘허니기부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18홀에는 '허니 기부존'을 설치해 선수의 공이 들어갈때 마다 1인당 100만원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한다.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계기로 골프가 성공적으로 대중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지원과 활동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후원을 통해 자칫 관심에서 소외될 수 있는 독립운동가의 후손과 독도를 후원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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