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심리 스릴러 <테러라인>이 10월 17일 국내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한다.

LA도심 한복판 지하철 레드라인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하고, 두 번째 폭탄이 발견되며 벌어지는 생존자들의 치열한 두뇌게임을 그린 심리 스릴러다.

영화 <테러라인>은 도심 한복판 지하철이라는 일상적인 장소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를 소재로 아직 살아있을지도 모르는 테러범을 찾고자 하는 생존자들의 치열한 두뇌게임을 그린 스릴러다. 등장인물을 향한 연쇄적인 의심이 들게 하는 급박한 상황전개와 예상치 못한 반전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루크웜>,<17인의 피고인>의 니콜 게일 앤더슨, <맨프롬어스>,<2012>의 존빌링슬리, <에브리바디올라잇>의 쿠날샤르마, <트랜스포머3> 케빈 시즈모어 등이 테러생존자로 등장하여 테러범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극적 긴장감을 이끌어낸다.

14일 공개된 포스터에서 폭파하는 지하철 위로 서로를 의심하는 생존자들의 모습을 선보여 급박한 상황 속에서 생존을 위해 주인공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두뇌게임을 전개할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준다.


[영화 정보]

제목 : 테러라인 (원제 Red Line)
감독 : 로버슨커티슨
주연 : 니콜 게일 앤더슨, 존빌링슬리, 쿠날샤르마, 케빈시즈모어
장르 : 심리 스릴러
수입: 미디어로그
배급 :미디어데이
상영시간 : 86분
상영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개봉 : 2013년 10월 17일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