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박정민 기자]   LG전자가 2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LG전자 최상규 한국마케팅본부장을 포함 1500여 명의 한국마케팅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화질로 한판 붙자: LG시네마3D LG G Pro」라고 쓰인 초대형 플래카드를 들고 승리를 기원했다.

이 플래카드는 가로, 세로 각각 32미터, 15미터로 농구장 보다 크다.

LG전자는 차세대 고화질 TV 및 스마트폰 시장 선도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이번 응원전을 마련했다.

LG전자는 지난해 ‘84형 울트라HD TV’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55형 올레드 TV’를 세계최초로 출시한 바 있다.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장 최상규 부사장은 “이번 응원전을 통해 자사 제품에 대한 임직원들의 자신감을 재확인 했다”며,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화질로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일보 = 박정민 기자 / minjung@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