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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조 감독 별세, 간암 숨기고 홀로 투병끝에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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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9.07  16: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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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삼성 라이온즈 홈페이지
'영원한 3할 타자' 장효조 삼성 라이온즈 2군 감독이 별세했다.

장효조 감독은 7일 오전 7시 30분 부산 동아대 병원에서 간암으로 사망했다. 故 장효조 감독은 지난 7월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 등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아 간암 4기 판정을 받았다.

당시 故 장효조 감독은 자신이 맡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 2군 선수들이 동요할까 우려해 병을 숨기고 홀로 투병한 것으로 알려졌다.

故 장효조 감독은 지난 1983년 삼성 라이온스에 입단, 첫 해부터 타격왕, 최다안타 1위, 출루율 1위를 차지했으며 1985년부터 3년 연속, 통산 4번(역대 1위) 타격왕 자리에 올랐다. 또 故 장효조 감독은 데뷔한 1983년부터 1987년까지 골드글러브를 5회 연속 수상했으며 10년 통산 타율 3할 3푼 1리의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故 장효조 감독은 선수생활 은퇴 후 코치 생활을 거치고 잠시 그라운드를 떠났다가 지난해 삼성 라이온즈 2군 수석코치로 복귀했다. 故 장효조 감독은 올해 삼성 2군 감독과 2군 타격코치를 겸임하며 맹활약 중이었다.

한편 故 장효조 감독의 갑작스러운 별세소식에 그와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이들과 후배 선수들은 애도의 뜻을 보내고 있다. 

이민석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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