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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건우로 살아온 5개월 꿈만 같아조각미남 민석, 명품수사극 '별순검3' 아쉬운 종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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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수사극의 진수를 보여주며 마니아층을 형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MBC 드라마넷 ‘별순검3’(연출 이승영 김미숙 박수철/극본 강현성 남상욱)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지난 13일 종방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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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석은 그동안 냉철하고 차가운 ‘차건우’ 역을 맡아 ‘연두’와의 핑크빛 러브라인을 선보이며 한 여자에게 만큼은 따뜻하고 믿음직한 사랑을 보여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바 있다.
‘별순검3’ 종방연 현장에는 민석의 팬까페 회원들이 별순검의 차건우를 비롯 신정후, 최도곤, 박충옥, 한소희 등의 캐릭터를 본 딴 케이크와 인형을 만들어 와 축하해 주는 등 후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별순검3’의 성공적인 종영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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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순검3’의 마지막회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각 종 게시판과 팬까페를 통해 “이제 별순검없이 무슨 재미로 사나”, “차갑지만 반듯하고 사랑을 아는 매력남 ‘차건우’가 너무나 그리울 것 같다”, “별순검4는 언제 나오나? 민석님 기대할께요~!”, “‘민석’이라는 배우를 다시 보게 해준 드라마,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출연해주세요” 등 배우 민석을 향한 응원과 격려의 글을 아끼지 않았다.
‘별순검3’를 통해 깔끔한 액션과 연기력은 물론 깊고 그렁그렁한 눈망울로 ‘원조 차조남’이라 불리며 수많은 여성팬을 확보한 배우 민석은 “찌는 듯한 더위 속에 촬영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추운 날씨가 되어 이렇게 종방연을 갖게 되다니 실감이 나질 않는다. 늘 밝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선배님들과 함께 하루하루 촬영에 임하는 게 너무나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민석은 윤제균 감독이 제작하는 3D 블록버스터 영화 '7광구'의 내년 개봉도 앞두고 있는 등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힐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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