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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홈쇼핑이 오는 11일부터 ´CJ오쇼핑´으로 회사 이름을 바꾼다고 밝혔다.
CJ오쇼핑 이해선 대표이사는 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집에서 쇼핑한다´는 홈쇼핑의 제한적 의미에서 탈피해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 등을 아우르는 온라인 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기 위해 회사 이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사명은 CJ그룹의 핵심 경영철학으로 강조돼 온 ´온리 원´ 정신과도 일맥 상통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CJ오쇼핑은 2013년까지 국내 매출 2조 5,000억 원, 해외 매출 3조 5,000억 원으로 총 6조 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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