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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무선 UC 및 서비스 접목…무선 협업 솔루션 발표시스코, 무선 네트워크 기반 서비스 플랫폼 등 신규 솔루션 4종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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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www.cisco.com/kr, 대표 조범구)가 이동 중에도 협업 지원이 가능한 협업솔루션 ‘CiM (Collaboration in Motion)’을 포함한 신규 솔루션 4종을 9일 발표했다.
CiM은 지난해 5월 시스코가 발표한 무선 네트워크 기반 서비스 플랫폼인 시스코 모션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시스코의 웹 기반 회의 솔루션인 ‘웹엑스 (WebEx)’, UC 솔루션인 ‘시스코 유니파이드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무선 솔루션인 ‘시스코 유니파이드 와이어리스 네트워크’ 와 결합해 이동 중 전자우편 교환은 물론 동료들과 회의가 가능하도록 지원해준다.
시스코는 CiM 발표와 함께 5500 컨트롤러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현재 각광받고 있는 802.11n 네트워크 환경용으로 최적화된 신제품으로 기존 무선 컨트롤러와 비교해 최대 1,000 % 가량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또 ‘오피스확장(OfficeExtend)’ 기능을 제공하여 미리 설정된 AP를 가정이나 지점과 같은 원격 근무지에 가져가서 설치하면 다른 추가 보안 장비 없이도 회사 네트워크를 무선으로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시스코는 ‘시스코 에어로넷 1524 메쉬 액세스포인트(Cisco Aironet 1524? Mesh Access Point)’ 발표로 u-시티 혹은 실외 무선 네트워크를 위한 AP 포트폴리오를 확장시켰다. 또 중소규모 고객들을 위한 Cisco Motion 장비인 Mobility Service Engine 3310을 발표하였다. 이로써 무선 기반 위치추적, 보안 (wIDS/IPS), FMC Seamless Roaming 등의 기능을 좀 더 넓은 고객 층에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레이 스메츠(Ray Smets) 시스코 무선네트워킹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매니저는 “협업 기능이 결합된 네트워크가 기업 운영에 없어서는 안될 기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업무 공간은 상호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시스코 CiM이야말로 노트북, 스마트폰 등 어떤 통신기기를 갖고 있는지에 상관없이 네트워크와 사람, 시스템간 연결을 지원해 줌으로써 조직 내 협업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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