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티머니가 아이피엑스(구 라인프렌즈)와 함께 캐릭터 교통카드 '라인프렌즈 홀리데이 티머니카드'를 출시했다.

'라인프렌즈 티머니카드'는 인기 캐릭터인 코니, 브라운, 샐리가 제주도와 강원도에서 휴가를 보내는 2가지 버전이다. △'제주 동백꽃 카드'는 앙증맞은 동백꽃과 한라산을 구경하는 모습이 담겼고, △'강원 감자 카드'는 포슬포슬한 강원 감자를 수확하는 모습이 특징이다. 카드는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티머니는 출시를 기념해 3월 1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앱 이벤트를 통해 카드를 구매한 후 세븐일레븐 앱에서 스탬프 적립 시,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1만원)을 제공한다. 또, 티머니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 SNS에서 진행하는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 시, 20명에게 '라인프렌즈 키즈 카메라'(캐릭터 랜덤)를 제공한다.

김정열 티머니 페이먼트 사업부장(상무)은 "사랑받는 캐릭터와 사랑받는 지역을 담은 티머니카드가 소비자들에게 그 자체로 휴식이 되길 바라며 더 좋은 티머니카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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