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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계 션’ 양세형, 시집 판매 수익금 기부-109억대 건물주 등극 (라스)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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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2.22  13: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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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MBC ‘라디오스타’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상훈, 양세형, 임우일, 챔보가 삶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가득한 ‘짠내력 만렙 토크’로 웃음 터트렸다. 게스트들의 활약에 힘입어 이날 ‘라디오스타’는 가구 시청률 동시간대 1위로 수요일 밤을 접수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배상훈, 양세형, 임우일, 챔보가 출연한 ‘너는 솔로’ 특집으로 꾸며졌다. 어디서도 듣지 못할 ‘짠내력 만렙’의 솔로 4인방의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에게 쉴 새 없는 웃음을 선사했다.

김구라의 먹잇감(?)으로 ‘라스’에 던져진 임우일은 입만 열면 빵빵 터지는 리얼한 에피소드로 김구라의 취향을 저격했다. 특히 절약이 몸에 배인 임우일의 의식주 해결 노하우에 유세윤은 “2024년 연예인한테 들을 수 없는 얘기”라며 흥미로워했고, 김국진은 “나는 감동받았어. 울 뻔했어”라며 극찬을 아낌없이 쏟아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가구 기준(이하 동일)으로 4.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유일무이 짠내력을 발휘한 개그맨 임우일이 차지했다. 중고 거래 어플의 등장으로 위기감을 느꼈다는 그가 “우리가 시대에 발맞춰 걸어가야 한다”며 진정한 짠내 고수의 자세를 언급한 장면으로 이날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했다.

국내 프로 파일러 1기 배상훈은 “(권일용보다) 입담은 제가 한 수 위임을 100% 자부한다”라는 말로 이날 활약을 기대케 했다. ‘나 혼자 산다’가 눈독 들이는 ‘혼자남’이라는 그는 3층 주택에 혼자 사는데 트라우마 때문에, 집에 침대, 거울, 부엌칼 등 보통 집에 있는 것들이 없고, 가구 문도 모두 열어 놨다고. 김구라는 배상훈의 싱글 라이프에 “정상은 아냐”라며 혀를 내둘렀다.

‘54세 솔로’ 배상훈은 ‘나는 솔로’에 출연할 뻔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 강의까지 취소했다는 이야기에 김구라는 “당연히 거절할 줄 알았는데..”라며 놀라워했다. 그런가 하면, 연쇄 방화 전공 프로 파일러로 활약한 배상훈의 에피소드는 집중도를 높였다. 아직도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첫 사건부터 연쇄 방화팀 출신으로 경험한 사건들과 연쇄 방화범들의 범행 특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시집을 낸 양세형은 시인으로 관심을 받는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시집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개그계의 션’으로 불리고 있다고. 또 개그계 대표 ‘연애 하수’로 불리고 있는 그는 최근 공개 연애를 선언한 ‘SNS 시인’ 조세호의 시를 평가하는가 하면, 10여 년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담아 쓴 시를 낭독해 뭉클함을 안겼다.

양세형은 본인에게는 돈을 안 쓰지만 고마운 매니저에겐 고가의 시계 선물을 한 사실, 최근 109억대 건물을 매입해 성공의 맛을 본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인생 스승’ 김국진이 과거에 쓴 에세이를 어렵게 구해와 에세이 속 김국진의 천재 같은 일화를 소개했다. 김국진은 에세이에 후배들의 관심이 쏟아지자, 쑥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우일은 첫 ‘라스’ 출연에 “모의고사 없이 바로 수능 보러 온 느낌”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유세윤도 인정하는 ‘우울 캐릭터’인 그는 김구라의 취향을 저격하는 에피소드를 대(大)방출했다. 잘생긴 개그맨들 때문에 굴욕을 맛본 에피소드부터 주변 거래처(?)를 통해 의식주를 해결하며 겪었던 에피소드 등 ‘짠내’ 일화에 김구라는 “실망을 안 시키네. 엄선해서 나왔구나”라고 극찬했다.

이 밖에 연예인 최초 성인용품 모델로 활약했지만, 접었던 이유, 월드 스타인 블랙핑크 제니로부터 ‘셀카’ 촬영 요청을 받은 성공담(?), 억대 부자 루머 등 임우일이 입만 열면, 웃음이 빵빵 터졌다. 웃음 평가에 냉철한 유세윤도 “다른 후배들이 ‘라스’ 나온다고 할 때 ‘우일이 꺼 보고 와’ 할게”라며 임우일의 활약을 극찬했다.

호주에서 온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챔보는 시작부터 “길거리에 못 나갈 정도로 인기가 많다”라는 자존감 탑티어 자기소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 하나가 8,00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한국 숏폼계를 주름잡은 그는 “껌이지~” 시리즈의 탄생 비화부터 콘텐츠가 삶이 되어 버린 크리에이터의 일상을 공개했다.

챔보는 애프터스쿨 나나를 보고 한국에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고, 2013년 S대 교환학생으로 한국살이를 시작했다고. 그는 호주 영재고를 나와 세계적인 명문대 뉴사우스웨일스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 자격증과 4개 국어를 구사하는 놀라운 스펙도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챔보가 과거 홍콩에서 중국 정치인 딸과 동거하며 느낀 문화 차이는 충격을 자아냈으며, 꿈을 이루기 위해 돈을 모은 ‘호주 짠돌이’ 면모는 범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게 했다.

이날 방송은 자기 전공 분야에서는 나름대로 성공의 맛을 보고 있지만, 연애에선 ‘짠내력’을 기본으로 장착한 ‘솔로남’들의 이야기가 폭소를 유발했다.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과 예측불가 토크를 아낌없이 쏟아낸 게스트들의 활약이 수요일 밤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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