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이케아가 한정판 홈 트레이닝 컬렉션 다일리엔(DAJLIEN)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일리엔은 운동할 때 겪는 어려움에 초점을 맞춰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운동을 즐기고 집에서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탄생했다. 이케아는 미국 뉴욕·시카고, 영국 런던, 중국 상하이 등에서 진행된 가정 방문에서 얻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 홈 트레이닝을 새롭게 정의하고자 한 의도는 이케아가 탄생한 스웨덴 스몰란드(Småland)의 방언으로 ‘매일’을 뜻하는 컬렉션명 ‘다일리엔’에도 담겨 있다.

집과 잘 어울리는 다용도 솔루션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수납, 휴대 등 편의성을 겸비한 트레이닝 용품, 운동 후 휴식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솔루션 등 총 17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하고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일 뿐만 아니라 은은한 색상과 디테일로 어떤 공간에서든 스타일리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미끄럼 방지 매트와 함께 제공되어 맨몸 운동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커피테이블로도 활용할 수 있는 수납벤치, 멋진 디자인으로 집안에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하고 트레이닝 용품을 손쉽게 보관하기 좋은 스탠드옷걸이와 카트, 착용 및 이동이 간편해 운동의 접근성을 높이는 웨이스트백과 캐리어백, 운동 후 몸과 마음을 돌보는 데 도움이 되는 담요와 릴렉스 판초 등이 있다.

사라 파게르 이케아 제품 개발 및 생산 총괄 본부 디자이너는 “다일리엔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스마트하고 아름다운 이케아의 홈 트레이닝 솔루션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집과 활동적인 일상의 거리를 좁히고 운동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일리엔은 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 공식 온라인 몰 및 앱, 전화 또는 채팅을 통한 원격 주문 서비스 ‘헤이오더’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