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글로벌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 티피링크(TP-Link)는 400만 화소의 2K QHD 고해상도를 자랑하는 완전 무선 방수 CCTV ‘Tapo C425’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원 콘센트가 없어도 편리하게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무선 실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어디에서나 쉽고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강조한다.

Tapo C425는 조절 가능한 자석 베이스로 어떤 각도에서도 감시가 가능하며 배터리 분리가 용이해 설치와 모니터링을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다. 현관, 뒷마당, 출입구, 야외 매장, 캠핑카 등 복잡한 배선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하다.

더불어 이 제품은 스마트 허브와 연동 없이 공유기와 바로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하며, 연결 제한 개수도 없어 무선으로 여러 대의 카메라를 설치해야 하는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또한 기존 120° 시야각 보다 넓어진 150° 시야각으로 확장된 넓은 영역을 주지하며, IP66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추어 비와 먼지에 노출된 실외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더불어  10000mAh 배터리로 최대 300일까지 지속되는 성능을 제공해 재충전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태양광으로 충전할 수 있는 티피링크 ’Tapo A200’ 태양광 패널을 연결해 쓸 수 있어 24 시간 내내 중단 없이 작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조명이 낮은 곳에서 선명하게 모니터링이 가능한 ‘나이트 비전’도 지원되며 사람, 반려동물과 차량을 감지하는 ‘스마트 AI 감지’ 기능, ‘활동 영역 사용자 지정’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영상은 최대 512GB 대용량 마이크로 SD 카드에 저장하거나 Tapo Care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저장이 가능하다.

티피링크코리아 관계자는 “Tapo C425는 무선 보안 CCTV를 찾는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며, “사용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스마트 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피링크가 새롭게 출시한 400만화소 무선 실외 방수 CCTV ‘Tapo C425’는 3년 무상 보증 프로그램이 지원되며(배터리 보증기간은 1년 적용)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 sa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