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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2023년 전자문서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남덕산 기자  |  sa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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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2.18  12: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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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전자문서산업 실태조사 인포그래픽.(제공=KISA)

[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전자문서 산업의 현황을 분석한 ‘2023년 전자문서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전자문서산업 실태조사는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 제329004호)로, 올해 2월 통계청 자체통계품질진단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번 조사는 전자문서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사업체 515개를 대상으로 2022년 산업 활동에 대한 △사업 현황 △해외진출 현황 △기술수준 및 시장평가 △인력 현황 △정책 수요 현황 등 6개 분야 2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올해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전자문서 사업체의 매출 규모는 전년대비 10.45%(9,948억 원) 증가한 10조 5,062억 원(2021년 9조 5,114억 원)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였다. 수요처별 매출 비중은 B2B(70.1%), B2G(18.7%), B2C(11.2%) 순서로 높았다. 

전체 전자문서산업 종사 인력은 약 54,986명으로, 이 가운데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27,375명)가 가장 많았고, 마케팅·영업·고객관리(8,938명), 유지보수·운영(7,468명) 등이 뒤를 이었다.

수출, 거점 진출 등을 포함해 해외진출을 추진 중(예정)이거나 이미 진출한 사업체는 7.6%로, 진출 또는 진출 예정인 국가로는 북미, 동남아, 일본 순으로 선호도를 보였다. 해외진출 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는 자금 부족(38.5%)이 꼽혔다. 해외진출 기반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정부 지원 항목으로는 해외동향 정보 제공(67.6%), 글로벌 박람회·전시회 등 네트워킹·홍보의 장 마련(10.6%), 국내 법제도 개선 및 글로벌 스탠다드 확립(8.0%) 순이었다.

전자문서 사업자의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기술개발(R&D) 자금 확보(37.9%), 인건비 부족(24.5%),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 어려움(12.7%) 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사업 수행 시 가장 필요한 정보는 통계 및 동향분석 등 시장정보(47.2%)였으며, 정부 지원사항으로는 자금 지원(34.6%), 동향정보 제공(19.3%)에 이어 교육 지원(15.9%) 순으로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KISA 박정섭 디지털인프라단장은 “사회 전반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공공, 민간 전체 분야에서 전자문서산업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며, “KISA는 앞으로도 국내 전자문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법·제도 개선 및 정부 지원 강화뿐만 아니라 페이퍼리스 체감이 높은 신규 서비스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자문서산업 실태조사 통계자료는 KISA 누리집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 sa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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