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퀀텀코리아는 전사 데이터 보호를 위한 백업 어플라이언스인 ‘DXi 엣지-코어-클라우드 번들(DXi Edge-Core-Cloud Bundles)’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고객은 퀀텀의 업계 대표 백업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DXi-시리즈 백업 어플라이언스(DXi-Series Backup Appliances)를 기반으로 하는 ‘DXi 엣지-코어-클라우드 번들’을 사용하여, 사내 인프라스트럭처 및 클라우드 인프라에 존재하는 모든 리소스를 포괄적인 데이터 보호 패브릭(data protection fabric)으로 쉽고 비용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어, 데이터와 비즈니스 운영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퀀텀 DXi-시리즈 백업 어플라이언스(DXi-Series Backup Appliances)는 고성능 물리적 및 가상화 백업 어플라이언스로서, 엔터프라이즈급 규모의 백업을 지원하며, 유연한 구축 옵션을 제공한다. DXi 어플라이언스는 내장된 복제 기능과 새로 발표된 DXi 클라우드 쉐어링 계층화(DXi Cloud Share tiering) 기능을 사용하여, 사이트, 중앙 데이터 센터 및 퍼블릭 클라우드 전반에 배포하여 데이터가 어디에 있든 보호할 수 있다. DXi는 특허받은 데이터 축소 기능(data reduction features)을 사용하여 백업본과 복제본 저장, 클라우드 아카이브의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여 다른 백업 솔루션보다 최대 70배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DXi-시리즈 솔루션은 유연한 구축 옵션, 완벽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관리 기능 세트, 방대한 백업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을 제공하여, 소규모 구축부터 매우 복잡한 엔터프라이즈 환경까지 모든 백업 업무를 지원할 수 있다. 

DXi 엣지-코어-클라우드 번들에는 고객이 시스템 구매 및 구축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기업 전체에 솔루션을 쉽게 구축하는 데 필요한 모든 구성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번들에는 사전 구성된 물리적 및 가상 어플라이언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다양한 엣지 위치, 중앙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기반 아카이빙(원본저장) 타킷을 지원하는 4가지 표준 용량 크기(소형, 중형, 대형, 초대형)로 제공되며, 용량은 400TB(테라바이트)에서 최대 228PB(페타바이트)까지 다양하다. 

퀀텀의 사남 미탈(Sanam Mittal) DXi 엔지니어링 및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은 "퀀텀의 엔드투엔드 데이터 관리 플랫폼은 고객이 전체 데이터 수명주기에서 비정형 데이터 요구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즈니스 혁신과 영속성 보장을 위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보호하고 보존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라고 말하며, "새로운 DXi 엣지-코어-클라우드 번들을 도입하여, 고객은 기업 전체에서 백업 데이터 사본을 효율적으로 관리 및 보호하고 가장 중요한 자산인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된 비용 효율적이고 완전히 현대적인 데이터 보호 아키텍처를 확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IT 솔루션 공급업체인 노드스타 그룹의 글렌 월린 수석 영업 대표는 "오늘날 우리 고객들은 전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찾고 있다"라고 말하며, "퀀텀의 DXi 엣지-코어-클라우드 번들은 규모와 복잡성에 관계없이 모든 조직에 놀라운 가치를 제공한다. DXi의 특허받은 데이터 중복 제거 엔진(data deduplication engine)을 기반으로 하는 내장형 복제 및 클라우드 계층화 기능을 사용하면 완전하고 경제적인 엔드투엔드 보호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전체 소프트웨어,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DXi 엣지-코어-클라우드 번들은 바로 사용할 수 있다. DXi 클라우드 쉐어(DXi Cloud Share)는 2023년 12월에 출시될 예정인 DXi 4.9 소프트웨어 릴리스의 일부로 제공된다.  

[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 sa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