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레고랜드)가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 연휴 기간인 9월29일부터 10월1일까지 풍성한 한가위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레고랜드는 아이들이 우리나라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레고랜드 전통놀이 한마당’과 민속놀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놀이의 제왕’ 이벤트를 파크 내 레고 시티 테마 구역 광장에서 진행한다. ‘레고랜드 전통놀이 한마당’에서는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동안 연령에 상관없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놀이의 제왕’은 4인 1조로 구성된 10개의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민속놀이 우승자를 가려내는 토너먼트 대회 형식의 이벤트이다. 놀이의 제왕 민속놀이 대회는 투호놀이, 제기차기 2개의 종목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1등 팀에게는 레고랜드 1일 이용권을, 2등 팀에게는 인기 레고 경품을 증정한다. ‘놀이의 제왕’ 프로그램 또한 ‘레고랜드 전통놀이 한마당’과 동일한 장소인 레고 시티 테마 구역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전통 민속놀이 체험이 끝나고 아름다운 별들이 춘천의 밤하늘에 떠오를 때, 레고랜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불꽃놀이쇼도 함께 진행한다. 춘천 중도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할 불꽃놀이는 추석연휴 기간인 9월29일과 30일 양일 저녁 7시 45분부터 50분까지 레고랜드 전역에서 구경할 수 있다. 

한편, 레고랜드 호텔 역시 추석 연휴 기간 투숙하는 고객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호텔 3층 키즈 그라운드에서는 기존 바람개비 만들기, 안경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 대신 추석 연휴에만 특별히 즐길 수 있는 한복이나 전통 무드등, 익선관 등의 전통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레고랜드 호텔의 한가위 특별 전통 공예품 제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키즈 그라운드의 전통 공예품 제작은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한복, 익선관 등을 만들어보며 한국 전통 문화, 의상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놀이와 교육이 결합된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체험 내용과 참여 가능한 나이 등은 레고랜드 호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그 외에도 레고랜드 호텔은 9월말 황금연휴에 이어 10월 가을철 시즌을 반영한 가을 호캉스 패키지인 ‘브릭타스틱 어텀 슬립오버’ 패키지를 진행하고 있다. 9월22일부터 11월19일까지 투숙 가능한 ’브릭타스틱 어텀 슬립오버’ 가을 호캉스 패키지는 다가오는 황금연휴와 9월22일 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가을 신규 축제인 ‘어텀 페스티벌’ 오픈을 기념하여 런칭하였다. 해당 가을 호캉스 패키지는 호텔 테마룸 1박과 함께 아이가 레고랜드 호텔에서 신나는 모험을 통해 ‘캔디’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