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재고쇼핑몰 리씽크가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매장을 그랜드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재고 및 리퍼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리씽크는 ‘가치를 깨우는 생각’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의 재고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상품화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미처 발견하지 못한 재고의 ‘잠들어 있는 가치’를 깨우고 기업과 구매자를 잇는 재고 제품 혁신 유통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재창출하는 개념 소비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리씽크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점은 264제곱미터(약 80평) 규모의 매장으로 3층 테이스트 빌리지 바로 옆에 위치해 이곳을 찾은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기존 온라인 ‘리씽크몰’에서 판매하는 TV, 노트북, 가전제품,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비롯해 명품 브랜드의 의류, 액세서리 제품과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리씽크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오는 19일에는 최대 99만원 상당의 상품을 9만 9천원에 판매하는 ‘럭키박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럭키박스는 리씽크에서 판매되는 ‘베스트 리퍼상품’으로 구성되며, 오전 11시부터 1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돼 1인당 1개씩 구매할 수 있다. 

또한 8월 말까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구슬치기, 딱지치기 등 추억의 고전놀이를 할 수 있는 삼거리캔디 게임세트를 증정한다. 해당 제품은 소진 시까지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하며, 1인당 1개 수령 가능하다. 

리씽크 김중우 대표는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든 사람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 온라인몰로 알려진 리씽크가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이곳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