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의 홈앤가든이 편의성을 강화해 편리한 샌딩 작업이 가능한 18V 충전 샌더 ‘유니버셜샌더 18V-10(UniversalSander 18V-10)’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유니버셜샌더 18V-10’은 가구나 목재 작업, 페인트, 금속, 녹 제거 등 다양한 자재의 샌딩 작업이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보쉬만의 SDS 시스템으로 직각, 삼각 플레이트를 간편하고 빠르게 교체 가능해 편리성을 높였다. 

작업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췄다. 속도 설정기로 1~6단까지 다이얼을 돌려 작업에 맞는 속도로 조절이 가능하며, 배터리 상태 표시등으로 전력의 잔량을 알려 준다. 또 먼지 흡입 기능으로 다수의 홀이 뚫려있어 작업 시 분진 가루 및 먼지들을 마이크로필터 먼지통으로 깔끔하게 흡입해 쾌적한 작업환경을 유지해 준다. 

‘유니버셜샌더 18V-10’의 오비탈 스트로크율은 최대 22,000min-1, 궤도 직경은 1.6 mm에 달해 작업 시간을 단축해 주며, 무게는 0.98kg로 가볍고, 콤팩트하게 설계돼 작업 시 손목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준다. 

제품은 본체 및 직사각형 샌딩페이퍼 K80, 다리미형 샌딩페이퍼 K80, 직사각형 샌딩 플레이트, 종이박스 등이 포함되며, 보쉬의 모든 홈앤가든 18V 배터리와 호환 가능하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작업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만능 샌더로 속도 설정, 집진 등 편의 기능까지 강화했다”며 “쉬운 사용법과 가볍고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작업자가 편하게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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