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인크루트가 국내 매출 1000대 코스피 상장사의 신입사원 채용 소식을 정리해 공개했다.

◆ 풀무원식품이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이번에 채용하는 직무는 마케팅이며, 신제품 기획 및 출시를 비롯해 제품 운영 및 매출/손익 관리, 시장 분석 및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4년제 이상 졸업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영어 또는 일본어 등 외국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서류 접수는 7월 27일(목) 오후 11시 59분까지, 현재 풀무원식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가 가능하다.

◆ CJ제일제당이 바이오산업 부문 연구·개발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모집할 직무는 크게 정제공정과 항바이러스제 개발이다. 정제공정은 정제 사업 분야 균체 기반 화학물질 생산과 정제 공정을 개발하고, 신사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미생물 발효 기반 분리/정제 연구를 맡는다. 항바이러스제 개발은 산업/반려 동물용 바이러스 예방 및 치료제 개발 연구와 신규 항바이러스 효능 평가법을 개발, 연구하는 일을 담당한다.

지원 자격은 석사 이상이다. 입사지원 서류는 7월 28일(금) 오후 5시까지 CJ제일제당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이후 CJ FITS 등 온라인 테스트와 면접 전형, 인턴십 과정을 거쳐 입사가 결정된다.

◆ 현대자동차 계열사이자 모빌리티 테크 기업인 현대오토에버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크게 차량전장 SW(제어기 감상검증 플랫폼 개발, 전자제어시스템 검증, 전장 SW 품질평가 등)와 차량응용 SW(내비게이션 SW 개발, 차량 콘텐츠 서비스 개발/운영 등), ICT(이커머스 플랫폼 개발, 어플리케이션 개발/운영 등), 경영지원(경영분석 및 기획, 글로벌 IT 기획 등)이다.

서류 접수 이후 코딩 테스트가 필요한 직무는 코딩 테스트와 함께 온라인 인성검사에 참여해야 한다. 이후 1·2차 면접을 거쳐 합격자에 한해 채용검진을 진행한다. 과제 테스트 대상 직무는 온라인 인성검사에 참여한 이후 별도 과제 테스트와 1·2차 면접을 보고 채용검진을 받는다. 입사일은 10월 중에 결정된다.

이번 채용을 위해 현대오토에버에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7월 26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채용설명회에서는 모빌리티 테크 전문가와 채용담당자가 취업희망자들의 질문을 받고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7월 31일 오후 2시까지 현대오토에버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 지원할 수 있다.

◆ 아모레퍼시픽이 뉴커머스 신입사원을 뽑는다.

채용 직무는 영업관리와 영업전략이며, 영업관리는 뉴커머스 거래처 대상 채널 전략 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해 판매 및 조직 확대를 위한 전략 제안, 운영 리스크 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영업전략은 채널 사업 전략 수립, 실행, 분석, 상품 프로모션 운영과 디지털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영업관리와 영업전략 공통으로 2023년 8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근 2년간의 영어 말하기(오픽, 토익스피킹 등) 성적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서류는 아모레퍼시픽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서류 마감 이후 AI 역량검사와 1차 면접, 인턴 실습, 컬쳐핏 면접, 2차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국내 매출 1000대 상장사 신입 채용의 자세한 정보는 인크루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홈페이지 내 잘쓸랩을 통해 채용 기업의 자소서 문항을 미리 확인하고 합격 자소서를 열람해볼 수 있다.  

[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 sa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