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공차가 글로벌 공차 매장 2,000호점 달성을 기념하여 전 세계 고객과 함께 진행하는 ‘글로벌 티파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차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차(茶) 브랜드 중 하나로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 7월 21일 기준 세계 곳곳에서 글로벌 공차 매장이 새롭게 탄생했다. 뉴질랜드, 호주, 일본, 대만, 필리핀, 캐나다, 멕시코 지역에 잇따라 신규 매장을 오픈하였으며, 보스턴 신규 매장이 2,000번째 글로벌 매장이란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공차는 이번 2,000호점 달성을 기념해 전 세계 23개 시장에서 대대적으로 ‘글로벌 티파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공차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과 2,000호점 오픈을 함께 축하하고, 고객분들께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차코리아는 먼저 가족, 친구들과 공차의 티파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2,000호점 오픈기념 스파클링 티 구매 시 블랙 밀크티L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공차 2,000호점이 문을 여는 7월 21일을 기념해 21일 오후 2시부터 신메뉴 스파클링 티 4종(트로피칼 스파클링 티, 청귤 스파클링 티, 오리지널 콤부차+알로에, 패션 프룻 히비스커스 콤부차) 중 1잔을 구매하면 블랙 밀크티 1잔을 추가로 증정한다. 본 이벤트는 매장 별 선착순 50잔까지 진행되며, 행사 참여 매장은 공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차 1년 무료 음료 쿠폰을 증정하는 ‘해시태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21일 공차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이벤트 참여 방법 및 상세한 내용은 공차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공차의 2,000호점 돌파 기록은 공차 그룹의 역사에 큰 의의가 있다. 공차는 지난 2011년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 이후, 혁신적이고 확장 가능한 사업구조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있다. 실제로, 지난 2년 동안 공차는 450개 이상의 새로운 매장을 오픈한 바 있다. 

공차는 2023년 매일 1개의 신규 매장을 개점하여 도전적인 글로벌 확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 2030년까지 총 1만 개의 매장 오픈을 목표로 설정하였으며, 특히 유럽 지역에서 신규 매장을 크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폴 레이니쉬(Paul Reynish) 공차 글로벌 CEO는 “전 세계 2,000호점 오픈을 달성하고 버블티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공차의 성장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이 갖춰지게 되었다“며 “공차는 장기적으로 2030년까지 1만 개 이상의 매장 확대를 목표로 성장해갈 것이며 이를 위해 최근 글로벌 리더십 팀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확장 전략의 실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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