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 스틸시리즈 코리아 지사장(오른쪽)과 송광준 빅피처인터렉티브 대표가 MOU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스틸시리즈 제공)

[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스틸시리즈가 한국 e스포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인재 양성을 위해 종합 e스포츠 전문 기업 빅피처인터렉티브가 운영하는 교육기관 ‘게임코치아카데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게임코치아카데미’는 2015년 설립된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e스포츠 아카데미이다. 현재 홍대점과 부산점 2개의 지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레벨업 PC방 가사점에 샵인샵 형태의 게임코치 아카데미 3호점을 오픈했다. 

‘게임코치아카데미’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종목을 지도하고 있다. 수강생들의 진로 및 진학을 위해 e스포츠 선수 및 지도자 육성 과정, e스포츠 학과 진학 과정의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운영 중에 있다. 이와 같이 수강생 맞춤 세부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현재까지 8년 연속 국내 최대 프로게이머 배출, e스포츠학과 진학 등 성과를 자랑하는 아카데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틸시리즈는 프리미엄 게이밍 기어 중 베스트셀러 제품인 게이밍 키보드 1종 <Apex 9 TKL US>, 게이밍 헤드셋 2종 <Arctis Nova 3 Wired> <Arctis Nova 7 WL>, 게이밍 마우스 2종 <Prime WL> <Aerox 5 WL>, 게이밍 마우스 패드 1종 <QcK Heavy XXL> 총 6종의 프리미엄 게이밍 기어 제품을 ‘게임코치아카데미’에 지원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스틸시리즈는 세계 최초 e스포츠 브랜드로 창립부터 지금까지 e스포츠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지원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스틸시리즈와 프로팀의 관계는 스폰서십을 넘어 파트너십 관계로 성장했으며, 프로선수들이 스틸시리즈 제품 개발에 공동 제작자로 참여하는 등 공생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스틸시리즈는 애틀란타 페이즈, 레드불 OG,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e스포츠팀, 스페이스 스테이션, 레어 아톰 등 글로벌 게임단을 후원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세계적인 프로 게임단 T1과 농심 레드포스를 후원하고 있다. 더불어 스틸시리즈는 22년에 이어 23년에도 농심 레드포스 프로게임단과 2년 연속 파트너십을 체결 긴밀한 협업을 통해 e 스포츠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스틸시리즈 이혜경 한국 지사장은 “스틸시리즈는 프로 게이머 인재 양성 및 e스포츠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수강생들이 스틸시리즈의 프리미엄 게이밍 기어 제품들을 통해 최고의 환경, 승리의 영광을 경험하고, 세계적인 프로게이머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 sa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