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빅타이틀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뮤지컬배우 윤석호가 빅타이틀과 본격적인 매체활동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빅타이틀에 따르면 “뮤지컬 배우 윤석호의 매체 활동을 위해 현 소속사인 플러스씨어터와 업무제휴를 맺고 윤석호의 매체 활동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빅타이틀은 윤석호의 활동 영역을 무대에서 매체로 확장해 연기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플러스씨어터는 연극, 뮤지컬 등 무대활동을 지원한다.

윤석호는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여 <베어 더 뮤지컬>, <미드나잇:액터뮤지션>, <풍월주>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2019년 제5회 딤프뮤지컬 스타 대상을 받은 바 있는 윤석호는 공연과 함께 매체활동을 병행하며, 신인 배우로서의 입지를 차분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윤석호는 현재 뮤지컬 <스위니 토드>에서 토비아스 역을 맡아 강필석, 신성록, 이규형, 전미도, 김지현, 린아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빅타이틀은 “윤석호 배우는 공연 뿐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를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 다양한 필모그라피를 쌓아갈 예정이니,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윤석호 배우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빅타이틀은 배우 정영주를 필두로 김지연, 임준혁, 백하빈, 윤준성 등의 배우 매니지먼트와 함께 뮤지컬 제작 및 콘텐츠를 기획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이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