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엄브로(UMBRO)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스포츠 브랜드 엄브로(UMBRO)가 국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언더마이카(Undermycar)와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언더마이카는 브랜드 런칭 이후 변화하는 패션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독창적인 디자인은 물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치며 1030 남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팬덤을 구축했다. 엄브로는 언더마이카와의 특별 협업을 진행, 풋볼 홀리건을 모티브로 엄브로의 스포티함과 언더마이카의 고프코어 무드를 고스란히 녹여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완성했다. 

엄브로와 언더마이카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웜업 자켓, 패딩 베스트 등의 의류와 백팩, 캡 등의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지난 4일 온라인을 통해 정식 런칭 되었으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모든 아이템이 빠르게 완판됐다. 

이어 11일부터 더현대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수도권에 위치한 5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엄브로 마케팅 관계자는 “엄브로는 이전부터 꾸준히 고유의 개성을 지닌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선보여왔고, 매번 큰 주목을 받으며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이와 같은 차별화된 행보를 통해 신선한 매력을 어필, 엄브로만의 독보적인 입지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