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뉴스산업·경제·IT |
[경제 교차로] 공정위, 주류사 공모주 강매 문제소지 언급금값 기록적 상승…"귀금속 수요 줄어들 것" |
|
|
|
|
|
|
|
|
◇...대형 주류업체 공모주 모집과 관련 각종 루머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공정위가 현재 공모 과정에서 입장을 밝힐 순 없지만 강매사실이 밝혀지면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밝혀 관심.
공정위 관계자는 "현재 공모가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공정위가 발언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공모 과정에서 강제성이 있다면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다"고 설명.
이같은 문제가 발생하면서 그동안 적정 공모가에 대한 논란도 가중됐고, 결국은 재무적 투자자와 마찰을 빚은 끝에 공모가가 41,000원에 결정됐지만 후유증은 만만치 않은 상태.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당초 9월 30일로 예정됐던 대형 주류업체의 상장은 10월19일로 연기됐으며, 이에 따라 지난달 21, 22일 양일간 예정됐던 공모주 청약도 이달 8, 9일로 미뤄진 것만 봐도 공모일정이 순탄치 않음을 보여준 사례.
◇... 최근 사상 최고치를 연달아 경신하고 있는 금값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
세계 최대 금 소비국인 인도의 주요 귀금속업체들은 기록적으로 치솟은 금값으로 인해 최대 성수기인 올 하반기 자국 내 소비자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
인도 최대 금 유통업체 라지시무역의 라지시 메타 회장은 "금 시세가 현 수준을 유지할 경우 귀금속 수요가 크게 떨어질 것"이라며 "올 성수기 내내 수요가 크게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
인도 봄베이금협회(BBA)에 따르면 지난 9월 인도의 금괴(bullion) 수출량은 약 50t로, 지난해 같은 달 54t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 이는 금 시세가 치솟으며 귀금속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는 설명.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