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브로우 브랜드 베네피트(benefit)가 그룹 소녀시대 멤버, 가수 태연과 함께한 신제품 아이브로우 화보를 29일 공개했다.  

태연은 최근 소녀시대 데뷔 15주년 기념으로 발매된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으로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해 가요계에 뜨거운 열기를 불어넣었다. 그녀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이번 베네피트 화보를 통해 무대 위 청량하고 에너제틱한 모습과는 상반된 모던한 가을 여인으로 변신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화보 속 태연은 긴 생머리에 모던한 프레피 룩을 매치해 걸리시하면서도 페미닌한 무드를 한껏 발산했다. 특히 그녀의 또렷한 눈매와 그림 같은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화룡점정은 깔끔하고 세련된 눈썹. 베네피트 신제품 ‘올웨이즈 레디 브로우 펜슬’로 눈썹 사이사이를 부드럽게 채워 마치 블러링 한 듯 내추럴한 브로우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핑크 소파 위에 걸터 앉은 채 카메라를 응시한 모습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흠잡을 데 하나 없는 완벽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양 볼에 브론저 ‘훌라 라이트’와 샴페인 핑크 하이라이터 ‘단델리온 트윙클’을 가볍게 터치. 톤 다운된 로즈 빛의 ‘캘리포니아 키싱 컬러 밤 #로즈우드’로 옴브레 립을 연출해 가을을 품은 우아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한편, 태연은 촬영 당시 순간적인 집중력으로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취하며 단숨에 수많은 A컷을 완성시켰다. 또한 휴식 시간에도 꼼꼼한 모니터링은 물론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추가 촬영 진행을 먼저 제안하는 등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현장 스태프들의 무한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