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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켐생명과학, 사업영역-수익모델 다각화 적극 추진연간 최대 90억 이자수익 기대, 업종 대비 재무지표 더욱 우량화 예상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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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8.26  10: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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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손기영, 183490)은 26일 "9월 6일 개최되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 추가, 발행예정주식의 총수 확대 등 정관 일부 변경의 안건을 부의하였으며, 이를 통해 사업영역 및 수익모델 다각화, 주주친화정책, 신규사업,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은 2022년 9월 6일 화요일 오전 10시 제천단양상공회의소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임시주주총회에는 사업목적 추가, 발행예정주식의 총수 확대 등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의 안건이 부의되었다.

첫째, 사업목적 추가는 제약바이오사업이 디지털과 결합되어 새로운 기술 개발 및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기 위함이다. 웨어러블기기, 스마트디바이스, 의료정보데이터의 연구개발과 AI(인공지능) 기반 사업, 플랫폼 사업 등을 추가하여 사업영역과 수익모델을 다각화하고 미래 유망산업 진입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둘째, 발행예정주식 총수 확대는 자본전입 등 주주친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회사의 의지 표현으로 보인다. 7월 27일 공시된 자본전입(무상증자)으로 9월 21일 신주가 상장되면 발행주식 총수가 약 8,500만주가 되어 현재 발행예정주식 총수인 1억주에 근접하게 되므로 발행예정주식 총수를 현재 1억주에서 10억주로 대폭 확대함으로써 향후 추가적인 자본전입을 비롯한 주주친화정책의 지속적 실시,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자기자본 확충,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등의 다양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임시주주총회 안건에 포함되었다.

주주친화정책의 가장 대표적인 것은 자본전입이며 일반적으로 무상증자라고 부른다. 이전에는 구주 1주당 신주 1주를 발행하는 무상증자를 발표만 하여도 큰 호재로 받아들여 주가가 대폭 상승한 사례가 흔하였다. 다만 금년에는 구주 1주당 신주 8주를 발행한 기업을 포함하여 무상증자 사례가 빈번하여 주주들의 관심이 다소 희석되었다.

엔지켐생명과학도 7월 27일 자본전입(무상증자) 공시를 하였다. 2021년 12월 말 결산 기준으로 엔지켐생명과학의 자본잉여금은 1,784억원이며, 8월 16일 공시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기준으로는 3,300억원에 달하여 다른 제약바이오기업에 비하여 매우 우량한 편이다. 이를 감안하여 보면 2023년에도 엔지켐생명과학의 자본전입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그런데 엔지켐생명과학의 현재 정관은 발행예정주식 총수가 1억주이기에 향후 추가적인 자본전입을 하기에는 부족하므로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발행예정주식 총수를 10억주로 대폭 확대하려는 것이다. 그래서 주주들은 발행예정주식 총수 확대가 미래의 주주 이익에 부합한다는 점을 정확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

최근 전자투표가 도입되면서 주주들이 정관 변경의 내용이 유리한 것인지 불리한 것인지 정확하게 판단하지 않고 대체로 반대하는 경향이 많은데, 이는 실제로 주주들이 다시 고려할 필요가 있다. 주주들은 정관 변경 내용에 대하여 유불리를 확인해야 하고, 정관 변경안이 주주친화정책 실시 등 그 내용으로 보아 주주에게 유리한 것일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것이 타당하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재무적인 부문에서도 주요지표가 상당히 개선되고 있다. 2022년 상반기 결산 기준 매출액은 143.6억원으로 2021년 동기 109.3억원 대비하여 30% 이상 성장하였으며, 2022년 상반기 영업손실도 2021년 동기에 비해 20% 이상 크게 감소하였다. 2022년 상반기 결산 기준 자기자본은 2,170억원으로 매우 양호하며, 부채비율은 29.36%로 2021년 말 78.25% 대비 대폭 개선되었다. 이같은 자기자본과 부채비율은 다른 상장사에 비하여 매우 우량한 수치이다.

그리고 최근 엔지켐생명과학은 '금리인상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어 제약바이오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2022년 상반기 기준 2,300억원 내외의 풍부한 현금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미국기준금리는 2.25~2.50%이며, 내년 초까지 3.5~4.0%의 금리인상이 예상된다. 한국기준금리도 8월 25일 0.25%p 인상되어 현재 2.5%이며, 내년 초까지 3.0% 수준의 기준금리가 예상된다. 이를 반영하여 현재 시중 정기예금 금리는 3.5% 이상이며 내년초까지 4% 이상의 정기예금 금리가 기대된다. 엔지켐생명과학은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현금잔고를 감안하면 연간 최대 80~90억원 이상의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되고 재무지표가 더욱 우량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엔지켐생명과학 손기영 회장은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주 여러분들이 정관 변경안을 적극적으로 찬성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 왜냐하면 정관 변경안은 주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주들의 이익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마련한 것이기 때문이다. 주주 여러분들이 주주총회 안건에 대하여 찬성을 해주시면 엔지켐생명과학은 지속적으로 자본전입을 비롯하여 주주친화정책을 실시하려고 한다. 상당수준으로 개선되고 있는 영업실적과 함께 수익성을 더욱 개선할 것이며, 향후 라이선스 아웃 및 백신사업을 성공시켜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안건 통과는 매우 중요하며 회사의 미래발전에 꼭 필요한 것이므로 주주 여러분들이 이를 충분히 이해하시고 적극적으로 찬성 의결권을 행사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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