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로지텍 포 크리에이터(Logitech for Creators)가 자사의 신규 게이밍 기어 컬렉션 ‘로지텍 G 오로라 컬렉션’과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USB 마이크 ‘블루 예티 오로라 컬렉션(이하 예티 오로라 컬렉션)’의 국내 출시를 10일 발표했다. 

로지텍 포 크리에이터의 산하 브랜드 블루 마이크로폰 ‘예티(Yeti)’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된 예티 오로라 컬렉션은 보다 감성적인 컬러의 스트리밍 · 레코딩 환경을 조성하길 원하는 크리에이터를 위해 ‘화이트 미스트(White Mist)’와 ‘핑크 던(Pink Dawn)’의 2가지 컬러 구성으로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로지텍 G 게이밍 기어 컬렉션에 포함된 화이트 톤의 G705 무선 마우스, G715 무선 키보드, G713 유선 키보드와 조합해 사용하면 상큼한 분위기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예티는 블루 마이크로폰의 베스트셀러 프리미엄 마이크로 게이머와 게임 스트리머 모두에게 필요한 기능을 담아낸 제품이다. 블루 마이크로폰 고유의 기술이 담긴 캡슐 3개가 내장되어 있어 보다 생생한 사운드의 보이스 레코딩과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제품 노브와 버튼을 통해 쉽고 직관적인 컨트롤이 가능하고, 플러그 앤 플레이를 지원해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도 USB 연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로지텍 G HUB 소프트웨어에 포함된 Blue VO!CE 기능을 이용하면 나만의 독특한 시그니쳐 사운드를 제작해 스트리밍 중에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프리셋을 이용해 콘텐츠에 맞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다. 더불어 일렉트로 비스트부터 외계인, AI 목소리까지 게임 플레이와 스트리밍에 특별함을 더할 보컬 프리셋과 박수 소리를 비롯한 HD 오디오 샘플 또한 제공해 톡톡 튀는 게임 콘텐츠를 제작할 수도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맞아 로지텍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예티 오로라 컬렉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네이버 포인트를 증정하고, 우수 리뷰어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21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스트리밍 소프트웨어 ‘스트림랩스(StreamLabs)’에서 오로라 컬렉션 전용 오버레이를 제공해 컬렉션을 구매한 크리에이터나 스트리머라면 사용 가능하다. 

로지텍 코리아 조정훈 지사장은 “블루 예티 오로라 컬렉션은 크리에이터와 게이머 모두에게 뛰어난 성능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USB 마이크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과 함께 보다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보다 다채로운 스트리밍 존을 구상해 보길 바란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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