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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홍석천 “60살 초로기 치매 환자, ‘주문을 잊은 음식점’ 참여 후 변화.. 프로그램 장점“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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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7.05  14: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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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주문을 잊은 음식점2’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주문을 잊은 음식점2’ 이연복, 홍석천이 셰프에서 열혈 홍보 요정으로 변신해 경증 치매인 ‘깜빡 4인방’과 제주도에서 신비한 음식점을 운영한 소감을 들려줬다. 두 사람은 “’주문을 잊은 음식점2’는 치매를 잊은 음식점이다. 치매를 겪고 있는 분들과 그들의 가족에게 치유의 희망을 주는 방송”이라며 시청을 당부했다. 

이연복 셰프, 홍석천은 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지난주 첫 방송돼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주문을 잊은 음식점2’ 촬영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2’(연출 김명숙, 김경민, 이유심)는 경증 치매인 ‘깜빡 4인방’(장한수, 최덕철, 백옥자, 김승만)이 힐링의 섬 제주에서 주문을 깜빡해도 음식이 잘못 나와도 웃음으로 무장 해제되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음식점 운영에 나서는 유쾌한 도전기를 담는 리얼리티이다. 

지난주 방송된 1-2회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깜빡 4인방’과 이연복, 송은이, 홍석천, 진지희 등 서포트 드림팀이 제주도에서 우당탕탕 첫 영업을 시작하는 모습이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져 시청자들의 응원을 불렀다. 

시즌 1에 이어 이번에도 총괄 셰프로 나선 이연복은 “2018년 처음 ‘주문을 잊은 음식점’을 해보자고 했을 때, 치매 어르신들이 이걸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했었다. 그런데 해볼 만하더라. 재밌게 잘 운영을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즌 2에 새롭게 합류한 홍석천은 “치매 어르신과 식당을 운영한다는 것이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합류하게 됐다”라며 “이연복 셰프가 음식을 담당하고, 송은이가 총괄 매니저로 활약하는데 내가 중간 역할을 했다”라고 소개했다. 

4년 만에 돌아온 ‘주문을 잊은 음식점2’는 새로운 얼굴, 새로운 장소 그리고 새로운 메뉴로 확장된 재미를 선보이고 있다. 그중 이연복 셰프는 4년 만에 돌아오는 ‘주문을 잊은 음식점2’를 위해 특별한 메뉴를 준비했다. 그는 “우럭찜, 멘보샤, 팔보채 등과 시중에 없었던 메뉴 중 ‘주문을 잊은 음식점2’를 위해 면을 따로 개발했다. 세상에 없는 면을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홍석천은 “이미 촬영은 마감했는데, 계속 제주도에서 계속 영업을 했으면 대박이 났을 것이다. 아직도 이연복 셰프의 특별 메뉴가 그립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연복 셰프와 홍석천은 ‘깜빡 4인방’과 호흡을 맞춘 소감과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홍석천은 “치매 있으신 분들이 주문도 받고 서빙을 해야 하니, 손님들이 불만족하시지 않을까 걱정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손님들이 이해해주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깜빡 4인방’ 중 한 분은 60이 됐는데 일찍 치매가 오셨다. 프로그램을 하면서 성격이 굉장히 밝아지셨다”라고 이야기했다. “바로 이런 부분이 ‘주문을 잊은 음식점2’의 장점이라고 생각했다. 사회에 나와서 적응하고, 가족과의 관계가 좋아졌다. 함께 옆에서 보시면서 치유의 희망을 얻으시더라”라고 전했다. 

이연복 셰프는 “’깜빡 4인방’이 각자 개성과 매력이 확실하다. 한 분은 목회자여서 계속 설교를 하시고 한 분은 왕년에 춤을 좀 추셨는지 계속 춤을 추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2’는 치매인을 보살핌이 필요한 환자로만 바라보는 편견을 지우고, 치매인이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하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치매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을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깜빡 4인방’과 서포트 드림팀이 한 팀을 이뤄가는 과정을 담으며 웃음과 힐링을 선물한다. 

홍석천은 “치매 환자분들이 너무 신나게 일을 하셨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2’은 치매를 잊은 음식점이었다. 이렇듯 치매 환자들이 일하며 사람들과 소통하는 게 치료에도 좋다고 하더라.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일할 수 있는 가게를 만들까 고민하고 있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2’ 효과”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어 그는 “’주문을 잊은 음식점2’가 첫 방송부터 반응이 너무 좋았다. 이번 주에 3회가 방송되는데 제일 재밌다”며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KBS 1TV ‘주문을 잊은 음식점2’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가며, 오는 7일 밤 10시 3회가 방송된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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