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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시총 상위 50곳 직원 평균 급여액, “남녀 간 2,900만원 격차 보여”
남덕산 기자  |  sa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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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25  11: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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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지난해 직원 1인당 평균 급여가 가장 높았던 국내 기업은 어디였을까?

인크루트는 시가총액 상위 50개사의 2021년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직원 급여와 근속연수, 성비 등 현황을 분석했다.

먼저, 지난해 50개사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의 평균값은 9,400만원으로 집계됐다.

50개사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의 평균값을 성별로 나누어 본 결과, 남성 직원은 평균 1억 200만원, 여성 직원은 7,300만원으로 남녀 간 2,900만원의 격차를 보였다.

또한, 50개사의 직원 성비를 확인했다. 남성 직원은 평균 73.8%로 여성 직원(평균 26.2%) 대비 약 3배 가까이 높았다. 남성 직원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한온시스템(97.0%)이었고, 여성 직원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아모레퍼시픽(64.3%)이었다.

50개사 중 직원 1인 평균 급여가 가장 높았던 곳은 SK텔레콤(1억 6,200만원)이었다. 이어 삼성전자(1억 4,400만원)가 2위, 네이버(1억 2,900만원)가 3위에 랭크됐다.

크래프톤과 삼성화재는 동일하게 1억 2,600만원이었고, 6위는 삼성SDS(1억 1,900만원)였다. SK하이닉스와 삼성생명은 나란히 1억 1,500만원으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9위는 에쓰오일(S-OIL)로 1억 1,400만원, 10위는 삼성물산(1억 1,300만원)으로 확인됐다.

더불어, 50개사의 직원 평균 근속연수를 취합해 상위 순으로 나열해봤다. 그 결과, 기아의 평균 근속연수가 22.4년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은 KT(21.7년)와 현대자동차(18.9년), 에쓰오일(18.4년), 한온시스템(18.0년), KT&G(17.6년), 대한항공(16.8년), 삼성생명(16.3년), 기업은행(15.1년) 그리고 삼성SDS가 14.9년으로 확인됐다.

[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 sa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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