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주방용품 기업 코렐 브랜드의 글라스 세라믹 쿡웨어 코닝웨어(Corningware)’가 미국 인기 만화 피너츠(Peanuts)와 협업한 ‘코닝웨어 스누피 디너웨어’ 3종 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내구성이 강한 다용도 조리용기로 잘 알려진 코닝웨어는 깔끔한 디자인과 실용성으로 출시 이후 50년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어느 색과도 잘 매치되는 화이트 컬러로 세련된 느낌을 주며, 흰 바탕에 개성 있는 다양한 패턴을 담아 감각적인 주방을 완성하도록 돕는다.

새롭게 선보이는 ‘코닝웨어 스누피 디너웨어’ 3종세트(△스누피 홈, △스누피 아이스크림, △스누피 스노우)는 봄과 여름, 겨울을 즐기는 스누피와 친구들의 행복한 일상을 담은 디자인으로 매일 색다른 플레이팅의 즐거움을 전달한다.

특히,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세라믹 재질에 생동감 넘치는 스누피 캐릭터 디자인을 담은 ‘코닝웨어 스누피 디너웨어’는 고온에서 구워낸 도자기 소재로 세제 등이 식기에 흡수될 걱정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한, 튼튼한 내구성으로 가볍고 강도가 높아 깨질 위험이 적어 오븐과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코닝웨어 스누피 디너웨어’는 다양한 크기의 접시, 국그릇, 밥그릇, 수저 받침대, 종지, 머그컵 등 총 14종과 28종 두가지 세트로 출시돼 가족 구성원이나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스누피 캐릭터가 더해진 패키지는 배송중 파손되지 않도록 스폰지 포장재에 담아 안전하게 발송되기에 가족 또는 소중한 지인들을 위한 비대면 선물로도 제격이다.

코렐 브랜드 마케팅 김소영 상무는 “지난해 출시되었던 코닝웨어 스누피 디너웨어 2종 세트가 스누피 콜렉터 뿐만 아니라 키덜트족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덕분에 다시 한번 새로운 디자인의 디너웨어 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튼튼하면서도 귀여움까지 더한 스누피 식기세트로 매일 기분이 좋아지는 식사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