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아이리버가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악당 ‘미니언즈’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콜라보 제품 4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무선 이어폰(TWS), 키보드, 칫솔 살균기, 마우스(10월 말 출시 예정)로, 미니언즈 캐릭터의 옐로와 블루를 키 컬러로 사용했다. 미니언즈의 ‘뚜찌빠찌뽀찌’, '바나나송'이 들릴 듯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은 물론, 스티커, 피규어 등을 이용해 깜찍함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아이리버 미니언즈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TWS)은 아이리버의 사운드 엔지니어들이 최상의 음악 감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직접 튜닝을 진행했다. 음역 밸런스 튜닝을 통해 고음, 중음, 저음이 짜임새 있게 전달되며, 다이나믹 유닛 한 개로는 한계가 있던 주파수 대역을 보완해 더욱 생생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게 했다.

귀여운 노란색 크래들 디자인은 미니언즈의 앙증맞은 컬러 감성을 완성한다. 이어버드에는 터치 버튼을 적용해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게 했으며, 구성품인 스티커를 활용해 나만의 미니언즈로 꾸며볼 수도 있다. 약 5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가벼운 콤팩트 사이즈로 휴대성까지 갖췄다. 가격은 7만 9000원이다.

아이리버 미니언즈 블루투스 키보드는 미니언즈 감성에 어울리는 원형 키 디자인과 스테인리스 재질의 얇고 견고한 바디가 특징이다. 332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3대까지 다중 기기를 동시 연결할 수 있다. 원하는 위치에 부착할 수 있는 미니언즈 밥(BOB) 캐릭터 피규어는 미니언즈 매니아들의 ‘덕심’을 불러 일으킬 만하다. 미니언즈 마우스는 2.4GHz 무선이 적용된 무소음 모델로, DPI 조절 핫키를 사용해 감도를 5단계로 설정할 수 있다. 두 가지 캐릭터 그래픽 디자인으로 10월 말 출시 예정이다. 키보드와 마우스의 가격은 각각 3만 9900원, 1만 9800원이다.

구강 청결을 위한 아이리버 미니언즈 칫솔 살균기는 UV-C LED 방식으로 강력한 살균력을 자랑한다. 칫솔을 넣고 살균기를 닫으면 약 6분 동안 살균 후 자동 종료된다. 건전지가 필요 없는 무선 충전식으로, 완충 시 약 70회 살균이 가능하다. 내장된 자석판과 메탈 스티커로 자주 사용하는 공간에 부착해 보관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더했다. 가격은 2만 4900원이다.

아이리버 미니언즈 콜라보 제품은 아이리버 공식 네이버 스토어팜 및 11번가 등 오픈마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아이리버는 음악 콘텐츠 전문 기업 드림어스컴퍼니가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고객의 일상을 변화시킬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앞서 유니버셜 IP를 활용한 미니언즈 가습기와 블루투스 스피커를 출시했으며, 지난 8월에는 안드로이드 TV 및 일반 TV로 구성된 TV 라인업을 브랜드 최초로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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