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   소리샵이 지난 14일 커스텀 이어폰 브랜드 ‘엠파이어 이어스’의 새로운 플래그십 이어폰 오딘과 히어로를 출시했다. 엠파이어 이어스는 미국의 프리미엄 커스텀 인이어 모니터 브랜드로 해외에서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좋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오딘은 최상의 사운드를 추구하는 유저들을 위해 제작된 엠파이어 이어스의 하이브리드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이다. 저음을 담당하는 W9+ 다이내믹 드라이버 2개, 중음을 담당하는 5개의 밸 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 그리고 고음을 담당하는 정전형 드라이버 4개, 총 11개의 드라이버가 적용되어 하이파이 사운드를 지향하고 다이내믹한 음향과 넓은 공간감을 기대할 수 있다.

오딘은 엠파이어 이어스의 독점적인 EVIEC 기술을 통해 정전식 드라이버를 조작하여 5Hz-100kHz에 이르는 폭넓은 주파수 범위를 무리 없이 재생할 수 있다. 제품의 케이블인 스톰 브레이커는 PW Audio의 1960s을 바탕으로 새롭게 튜닝한 것으로, 소리에 자연스러움을 부여하고 해상도를 끌어 올려준다.24AWG/26AWG 서로 다른 굵기의 두 UP-OCC 동선으로 만들어 졌으며, 내부에는 4개의 컨덕터가 포함되어 있고 표면을 굵은 블랙카본 재킷으로 두르고 있어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한다. 

히어로는 엠파이어 이어스의 플래그십 IEM, Legend X와 Zeus XIV와 DNA를 공유하는 제품으로 더욱 세심한 설계와 발전된 기술력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다. 3개의 밸런스드 아마 추어 드라이버와 1개의 W9+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포함한 쿼드 하이브리드 설계 방식을 채택하였으며, 오딘과 마찬가지로 엠파이어 이어스의 ARC 기술과 4-way synX 크로스오버 네트워크를 통해 풍부한 보컬과 압도적인 저음 그리고 섬세한 디테일의 사운드 를 경험할 수 있다. 제품에 사용된 Alpha-IV(A4) 케이블은 4Wire 26AWG 설계를 채택했으며 다양한 굵기의 UPOCC 동 리츠 선재로 구성되어 있다. 가는 선재는 빠른 신호 전송 속도로 세심한 디테일과 뚜렷한 고음을, 굵은 선재는 보다 부드러운 중음과 저음을 표현해낸다.

소리샵은 오딘과 히어로 런칭을 기념해 8월14일(금)부터 8월 23일(일)까지 구매 고객 대상으로 1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가격은 유니버셜 버전 기준으로 오딘이 530만원, 히어로가 210만원이며, 런칭 프로모션이 종료된 뒤에는 셰에라자드 멤버십 혜택을 통해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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