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의 140년 전통 스위스 연마재 전문 브랜드 시아(sia)가 6인치 샌드페이퍼 17종 및 중간 보호패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시아의 혁신 기술로 효율적인 샌딩 작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1950 6인치 샌드페이퍼(48홀)는 시아만의 특별입자를 적용해 기존 자사 제품보다 30% 향상된 연삭력을 제공한다. 페인트 제거 작업 뿐만 아니라 목재, 플라스틱 등의 자재에 최상의 표면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샌드페이퍼는 스테아레이트(Stearate) 코팅을 입혀 연마 작업 중 분진 끼임을 억제하고 긴 수명을 자랑한다. 40방부터 1500방까지 총 17종으로 구성돼 자재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샌드페이퍼와 함께 6인치 중간 보호패드(69홀)를 사용하면 샌딩 작업의 효율을 더 높일 수 있다. 망사 사포 및 기타 사포 중간에 넣으면 샌딩기 부품인 샌딩 패드를 보호하고 패드 수명을 향상시켜준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이번 샌드페이퍼 신제품은 시아의 기술력으로 우수한 연삭력을 갖췄으며, 중간 보호패드는 샌딩 패드 교체 없이 장기간 작업을 가능케한다”며, “두 제품을 통해 최상의 샌딩 작업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아 그룹은 세계 3대 연마재 공급업체이자 보쉬 전동공구의 패밀리 브랜드로 300개 이상의 제품군과 6만개 이상의 혁신적인 제품을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시아의 모든 제품은 스위스 및 영국에 있는 시아 자체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