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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79% "상반기 채용 수시로만 진행"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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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16  17: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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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제적 타격이 채용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이 기업 428개사를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채용 평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상반기 '수시채용만 진행하겠다'는 기업이 작년보다 9.7%p 늘어난 78.7%에 달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60%로 지난해 16.7%보다 대폭 늘어났다. 중견기업도 75.4%(지난해 51.5%), 중소기업은 81.1%(지난해 72.6%)가 수시채용만 한다고 답했다.

기업들이 상반기 채용 프로세스 중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전형으로는 '면접 전형'(53.6%), '서류전형'(32.2%), '인·적성 전형'(11.4%), '필기 전형'(2.8%) 순이었다.

전형별로 중요하게 평가하는 요소는 조금씩 달랐다. 서류전형의 경우 직무수행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인턴 등 실무경험'(47%)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이어 ‘전공'(19.2%), ‘자격증'(7.7%), ‘대외활동 경험'(7%), ‘나이'(3%), ‘교육 이수 내역'(2.8%), ‘어학성적'(2.1%) 등으로 나타났다.

면접 전형 역시 ‘직무수행능력'(42.1%)이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로 꼽혔다. ‘성실성과 책임감'(26.2%), ‘입사 의지 및 열정'(14.5%), ‘조직 융화력'(7.5%), ‘실행력 및 도전정신'(4%), ‘가치관 및 성향'(1.6%), ‘창의적 사고'(1.4%), ‘전공지식'(1.4%) 등이 뒤를 이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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